마음밭갈기
해고없는 도시에서 해고없는 나라로!
보리아빠 이원영
2020. 4. 27. 15:38
해고없는 도시에서 해고없는 나라로!
중소상인은 매출감소로 고통을 겪고 있고 학부모들과 학생들은 개학연기로 답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경제 또한 순환의 생태계여서 크나 작으나 기업들도 줄줄이 어려움을 피해 갈 수 없다.
코로나 위기는 평등하지 않다고 말한다. 없는 사람들이 더 힘들 수 밖에 없다.
견뎌야 할 위기가 도래했을 때 여유있는 사람들은 충격이 덜하지만 하루하루 벌어 먹고 사는 서민들은 작은 충격도 생존의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
방역을 잘한 것은 전세계에서 극찬하고 있듯이 경제위기도 낮은 사람들부터 챙겨야 한다.
재난 지원금(재난기본소득)을 신속하고 폭넓게 풀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노동자들도 해고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엄청난 돈이 해고 금지의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전주시처럼 사회협약으로 표현되고 해고금지법으로 명문화되어야 한다.
[김호균 칼럼] ‘해고 없는 도시’에서 ‘해고 없는 나라’로
https://www.ajunews.com/view/20200426134318800
직장인 10명 중 8명...코로나 사태 가장 공감하는 건 '해고 금지'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0042714302258052
서울시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생존자금’ 현금 지원
http://mediahub.seoul.go.kr/archives/1278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