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기, 공직자윤리위반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퇴하라!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을 적극 환영하며,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즉각 ‘로켓사퇴’ 하라! |
- 일시 : 2021년 3월 17일 (수) 오후 2시 - 장소 : 용산구청 정문 앞 첨부파일 보도자료_성장현구청장공직자윤리위반사퇴촉구기자회견0317.hwp
○ 성장현 용산구청장 부동산 투기 규탄 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지난 2020년 11월경 국민권익위원회에 한남뉴타운재개발구역내 다가구주택을 매입한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으로 고발했습니다. ○ 약 4개월이 지난 후 국민권익위원회는 2021년 3월 16일(화)「서울특별시 용산구 공무원 행동강령」에 따라 행동강령 위반에 해당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당연한 결정이며 권익위의 결정을 적극 환영합니다. ○ 이에 시민행동은 권익위의 결정을 존중하고, 법령 위반 사항을 찾아보고 입장정리 하겠다는 성장현 구청장을 규탄하며 하루 빨리 사퇴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하오니 많은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첨부: 기자회견문 기자회견문
부동산투기 공무원윤리강령 위반 확인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즉각 사퇴하라
부동산투기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 정보를 가지고 편법으로 이익을 취해 온 공기업 직원들과 공직자들의 투기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서 반드시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동산투기로 이미 땅부자, 건물 부자들은 엄청난 이익을 챙겼습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겠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고 봅니다. 왜 그동안은 부동산 투기를 키웠습니까?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한남뉴타운지역내 다가구주택 부동산 투기에 대해 국민권익위가 엊그제 공무원윤리강령위반이라고 결정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결정입니다. 몇 년 사이에 20억에 산 건물이 30억으로 뛰었다고 합니다. 용산구청장의 놀라운 재테크 실력에 입이 벌어질 지경입니다. 하루하루를 걱정하며 어렵게 살아가는 용산주민들 살림살이를 챙겨야 할 구청장이 자신의 노후에 쓸 목돈을 두둑하게 챙기고 있었습니다.
몇 년 사이에 껑충 오른 집값 상승분인 10억이면 매월 100만원씩 저축해서 80년을 넘게 모아야 하는 돈입니다. 일반 서민들은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생계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동네 자영업자들은 폐업이 속출하고 청년들은 취업 길이 막혀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부동산값은 폭등하는 것일까요? 공직자의 부동산투기가 문제인 점은 가난한 서민들을 절망시키고 사회의 정의를 밑바닥에서부터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엄벌에 처해야 할 중대 범죄입니다.
그런데 유독 재테크의 달인, 성장현 구청장은 아직도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어느 은하계 별에서 온 구청장입니까? 정말 도덕 불감증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런 구청장이 용산구청장이라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공무원 윤리강령 위반일 경우 일반 공무원은 파면 해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성장현 구청장은 즉각 사퇴해야 합니다. 주민들에게 잘못을 사죄하고 공직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합니다. 부당취득한 이익은 용산구에 환원하길 바랍니다.
성장현 구청장은 공무원윤리강령에 위반되는 부동산투기 문제 외에도 용산구 시설관리공단 채용 비리 의혹이 언론에 크게 보도되고 주민들에 의해 검찰에 고발되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용산구청에는 각종 비리 의혹이 수두룩합니다. 우리 시민행동은 용산구가 청렴한 용산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이런 노력에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3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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