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생협이야기

협동으로 꿈꾸는 희망의 경제2-정태인 원장 강연

보리아빠 이원영 2012. 7. 16. 18:37

세계협동조합의 해 기념 생협월례포럼
                                  
     
협동으로 꿈꾸는 희망의 경제 2




▶일시 : 7월 19일(목) 오전 10시 -12시

▶장소 :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서교동 교육장

▶강사 : 정태인(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원장)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일까요? 협동하는 존재일까요?

신자유주의 속에서 우리는 경쟁만을 생각하며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의 가장 선두에 선 미국도, 유럽도 위기에 직면해있고, 누구도 그 해답을 찾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성적경쟁, 취업경쟁에 지쳐 죽어가고 있습니다.


인간은 아주 오래전부터 협동으로 위기를 극복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엔은 2012년을 ‘협동조합의 해’로 선포했습니다.


과연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협동경제가 해결할 수 있을지, 왜 유엔은 협동조합을 대안으로 보았는지, 경쟁이 아닌 협동으로 그리는 경제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생협월례포럼에서는 ‘2012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정태인원장님을 모시고 인간이 과연 이기적인 존재인지, 경쟁이 아닌 협동경제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엇인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6월에는 신자유주의가 불러일으킨 세계경제와 우리 경제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았고, 7월에는 인간이 이기적인 존재인지, 그리고 경제위기를 극복할 협동경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 : 여성민우회생협 연합회 교육센터 박임성아 070-4351-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