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희망이다/최순영 22

[최순영]한나라당의 영어교육, 대운하 눈속임

[논평] 한나라당 영어 공교육 총선공약 빼기는 눈속임에 불과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 의장이 16일 한반도대운하와 영어공교육을 총선 공약에 넣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다수 국민들은 이왕이면 한반도 대운하 반대를 총선공약에 넣기를 바랄 것이다. 대운하 문제는 20% 국민만이 찬성하고 국민 ..

학원밤샘영업 허용 서울시의원들 제정신인가?

[논평] 서울시교육감은 공교육감인가 사교육감인가?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정연희)는 3월 12일 학원의 심야 교습시간을 규제하지 않는 서울시 교육청의 ‘서울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일제고사로 시험 대비 교재가 불..

[최순영]치솟는 대학고통금, 현실을 초월하는 대학들

치솟는 대학고통금, 현실을 초월하는 대학들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이래저래 모은 돈을 예금에서 빼내 각종 펀드에 가입한 서민들은 또다시 허탈해 하고 있다. 대선 끝나면 더 오를 줄 알았는데 연일 폭락이라니... 올라야 할 것은 안 오르고 지금 너무 오르는 것이 있다. 바로 대학등록금이다. 대학등..

[최순영]서해안 기름 유출과 국민들의 놀라운 선행

서해안 기름 유출과 국민들의 놀라운 선행 연초를 맞아 덕담을 주고받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핸드폰 문자 전송도 새로운 시대의 명절 인사법이다. 요즘에는 친필로 연하장을 주고 받는 사람이 흔치 않다. 한 번의 수고로 여러 사람에게 똑같은 인사를 전하는 것은 아무래도 마른 모래처럼 건조하게 ..

[최순영]불편한 진실, 백혈병 환자의 병원 이야기

불편한 진실, 백혈병 환자의 병원 이야기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최순영 강주성이라는 사람이 있다. 건강세상 네트워크라는 보건의료단체의 대표인 이 사람의 살아온 이력을 보면 기가 막힌다. 평범한 젊은 아버지가 어느 날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여동생에게 골수를 받아 수술을 받고 치료가 ..

[최순영] 마음편히 셋째가지는 세상이 되어야

부천헤럴드 칼럼] 마음 편히 셋째 가지는 세상이 되야... 최순영 국회의원 최순영 함께 일하고 있는 식구들 중에 30대 중반의 젊은 아빠가 한 명 있다. 딸 둘을 두고 있는 이 사내는 얼마 전에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아들을 기대하고 있는 부모님이 아시면 펄쩍 뛸 일이라고 하면서 귀뜸해주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