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학교협동조합 2022년 총회 소감]
어쩌다 보니 성심학교협동조합 감사를 6년째 맡아 하고 있습니다.
오늘 2022년 총회를 진행했습니다.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재난상황으로 학교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매점이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사회적 경제에 대한 교육 및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감사의견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안타까움, 그리고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
오랜만에 성심학교 교정을 보니 만감이 교차했습니다.
참 멋지고 아름다운 공간이면서 정감어린 공간이고 의미있는 고생을 함께 나눈 곳입니다.
5년간 화상경마장 싸움을 하면서 일주일에 두세번씩 수시로 드나들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학교협동조합은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자주적·자립적·자치적인 조합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학생들이 이용하는 학교매점을 통해 일상에서 그 협동조합의 목적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입니다.
총회를 마치고 다시 선거운동 모드로 접어들었습니다.
민주주의와 정치가 있어야 할 곳은 시공간에 경계가 없습니다.

'용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의당 서울시당 6411민생센터 활동 보고대회 안내 (0) | 2022.08.09 |
---|---|
# 남영역남쪽출구및승강기설치 관련 좋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0) | 2022.05.25 |
라이더의 권익을 위해 용산라이더모임에 초대합니다. (0) | 2022.05.10 |
대통령집무실 용산이전반대 시민걷기대회에 함께해요 (0) | 2022.04.15 |
[생각을 실천으로] 윤석열 집무실 용산이전 반대 캠페인 시작. 벚꽃이 흩날리는 따뜻한 봄 날, 토요일 오후에 효창공원역 부근 경의선 숲길 공원앞에서 모였습니다. (0) | 2022.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