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하고 죄송하지만 이원영 후원회를 홍보합니다. 네 번째 용산구의원에 도전하는 것이 어떻게 시골 계신 어머니께 알려졌나 봅니다. “이번에 선거 또 나온다면서 잘했다. 엄마도 지원해줄 테니 열심히 해. 아들!” 살면서 제 어머니는 “안된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습니다. 아쉽고 부족한 점이 참 많을 텐데도 말입니다. 이제 그만할까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큰 격려가 되곤 했습니다. 이번 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진보정당 후보로 2인 선거구에서 또 도전한다는 것은 정말 무모한 일입니다. 이번에는 당선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라고 이름도 정했습니다. 크지 않은 선거이고 구의원 선거라 선거운동비의 절반인 2천만원 후원금(법정제한액)을 모으기는 힘들겠지만 주변에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알음알음 요청드립니다.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