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기본소득’ 띄워 정책 주도 나서나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46467.html?_fr=mt2 복지가 부족한 나라에서 기본소득은 아직 아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사회의 변화라는 것이 어디 한가지 법칙이 있지는 않다. 나라마다 변화의 속도, 변화의 내용이 다르다. 경향성이 있을 뿐이다. 왜 보수, 그것도 수구 정당에서 기본소득 이야기가 솔솔 나올까? 그들은 증세없는 복지, 생색내기 복지 구호를 외쳐왔다. 학습을 통해 국민들은 알고 있다. 그럴 의도가 없다는 것을 하지만 재난기본소득(전국민재난지원금)을 통해 왜 기본소득이 중요한지 국민들을 행복하게 하는지 체감한 것이다. 그들은 민심을 외면하기 어렵다. 국민들은 잘 알지도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