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장애인올림픽과 승강기도 없는 부끄러운 남영역” 전세계 사람들을 감동에 젖게 한 동경 장애인올림픽이 끝났습니다. 장애인들의 투지와 노력은 언제봐도 사람들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기에 너무나 중요합니다. 오늘 오전 10시, 11시에 용산지역 시민단체, 장애인단체 주민들은 용산구청,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영역 출구신설과 승강기 설치를 촉구하는 2500여명의 시민들 서명지를 성장현 용산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아마도 40년 전의 남영역은 편리한 교통시설이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현재의 남영역은 너무나 부끄러운 전철역입니다. 장애인과 주민들에게 접근이 불편한 교통시설이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서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