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아직 이런 전철역이…장애인들 "남영역 승강기 설치해야"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에게 엘리베이터는 생명과 같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용산구 남영역 인근에서 만난 윤두선(61)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이하 독립연대) 대표는 서울 지하철역 중 남영역처럼 엘리베이터가 없고 출구는 하나뿐인 역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남영역과 인접한 용산역에 엘리베이터 13대와 여러 출입구가 설치된 것과 대조적이다. 윤 대표는 남영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naver.me/xC6D2J5b [OK!제보] 서울에 아직 이런 전철역이…장애인들 "남영역 승강기 설치해야"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용산시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