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의 명예훼손 고발 무혐의 결론-증거불충분-났습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부동산투기 문제와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채용비리(한겨레 심층보도)와 관련 검찰에 고발하고 홍보물을 1-2만장 만들어 용산구 전역에 배포를 했습니다. 시민단체 활동가로 이런 불의한 일(권력형 범죄)을 두고 볼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저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한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저와 함께한 두 분을 명예훼손, 무고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주민들 혈세 수백만원으로 변호사를 사용해서 고발장을 작성했습니다. 번거롭게 용산경찰서를 드나들면서 조사를 받았고 용산구시설관리공단앞에서 매일 일인시위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수사결과가 어떻게 나올까 시간이 흘러서 잊고 지냈는데 결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