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일찍 일어나는 날에는 원효로쪽 강가에 나가 달리기를 합니다.
아침 바람이 무척 상쾌한데 체력이 생각보다 안따라줘서 멀리는 달리기 못하고 한강대교 정도까지 뜁니다.
어떨때는 자전거를 타고 망원동 둔치까지 갔다 오기도 하죠..
그런데 엊그제 혼자 안가고 누구를 데리고 함께 갔습니다.
그랬더니 사진을 요즘에 배우는 중이라 카메라를 들고 막 찍어댑니다.
점프를 한 번 했더니 멋지게 찍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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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로 4가 쪽에 일명 토끼굴(강가를 이어주는 통행로)이 있으면 좋겠다는 자주 했습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한테도 이야기를 한적이 있기는 한데...
아마 한강 둔치를 이용해 본 저희동네(산천동, 원효로쪽) 사는 사람들은 많이 공감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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