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용산가족공원 텃밭에서 가족들과 고구마, 옥수수, 배추 등 다양한 작물을 키웠습니다. 참 좋더라구요.
돌이켜 보면 꽤 게으른 농부였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부지런해지겠다고 다짐했죠!
"노들섬·용산가족공원서 가족 텃밭 가꾸세요"
서울시, 13일까지 609계좌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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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13일까지 이촌동 노들텃밭과 용산동 용산가족공원 텃밭을 경작할 '2기 도시농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텃밭은 모두 609계좌로, 노들텃밭과 용산가족텃밭이 각각 419계좌와 190계좌다. 계좌당 6.6㎡ 크기로 참가비는 2만원이다. 다문화·다둥이·3대 이상·장애인가족과 복지시설 등 사회적 배려대상은 서류심사를 통해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는 공개추첨으로 뽑는다. 노들텃밭은 1~7가족이 하나의 팀을 구성해야 하고 용산가족공원 텃밭은 계좌당 1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를 이메일과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두 텃밭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공개추첨은 16일 노들텃밭에서 진행하며 추첨 결과는 18일 오후 5시 서울의 공원홈페이지(parks.seoul.go.kr)에 공개한다. 문의 : 노들텃밭 02-792-7520, 용산가족공원 텃밭 02-792-5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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