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실천으로] 윤석열 집무실 용산이전 반대 캠페인 시작
벚꽃이 흩날리는 따뜻한 봄 날, 토요일 오후에 효창공원역 부근 경의선 숲길 공원앞에서 모였습니다.
“수천억원의 예산을 낭비하면서 왜 집무실을 이전하려고 합니까?
미군기지가 온전하게 반환되어 공원으로 만들어져야 하는데 국방부로 이전하면 안됩니다”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국민들 60%가 반대하는데 졸속추진은 안됩니다.
대통령 당선인이 할 일이 그렇게 없습니까? 한달째 집무실 이전 논란 멈추어야 합니다.”
대통령 집무실 졸속이전 반대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역시 생각했던 대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짧은 시간동안 65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간혹 “시끄럽다, 왜 반대하냐”고 항의하는 분들이 있기는 했지만 아이 손을 잡고 공원 산책을 잠시 멈추고 길을 걷다 돌아와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통령 당선인이 국민들의 반대 여론에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으니 낙담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국민들의 목소리를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대통령집무실 이전 반대 용산공동행동은 다음주에도 계속 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걷기대회 등 다양한 실천을 전개합니다.
<온라인서명 동참도 누구나 가능합니다>
https://forms.gle/53squDi4nALHtu7f8
대통령 집무실 졸속이전 반대 서명운동
국민들 58%가 대통령집무실 용산이전을 반대함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당선자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졸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산주민들은 윤석열 당선자에게 다시 한번 요구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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