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이야기

용산구경비노동자인권지원조례제정,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촉구 주민청원서명에 함께 해주세요.

보리아빠 이원영 2022. 8. 31. 17:52

다른 구에는 있는데 용산구에는 없는 것들이 여러가지가 있다.

 

1. 몇 년 전부터 용산구에 경비노동자인권조례를 제정하는 청원운동을 했다. 작년 말 두명의 구의원(정의당, 더불어민주당)이 조례를 발의했는데 구청에서 집행부 발의를 하겠다고 해놓고 결국 뭉개버렸다. 성장현 전 구청장의 지시, 작전, 의도였을까?

2. 서울시에서 인건비, 운영비 예산을 지원하는데도, 조례까지 만들어놓고 아직까지 설치하지 않고 있는 용산구노동자지원센터도 그 중 하나이다. 올해 초에 개관이 목표였는데 이조차도 성장현 구청장은 임기 중에 안해놓고 퇴임했다. 할만한 장소가 없다나, 어쨌다나.

부동산 투기에는 선수급(집이 네채-아파트2, 한남뉴타운빌라1채 등, 개인재산 초고속 증가)이면서 용산구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일에는 무관심과 외면으로 일관했다. 정말 나쁜 구청장의 전형이었다고 욕먹을만하다.

경비노동자인권조례 제정과 노동자지원센터 설치는 정말 필요하기에 용산지역의 노동조합, 시민단체들은 다시 수백명 서명을 받아 구청과 구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런 일들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 참 허망하고 쉽지 않지만 계속 해야 한다.

#용산주민 아니어도, 외국인도 서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용산구경비노동자인권지원조례제정,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촉구 주민청원서명에 함께 해주세요.

 

용산에서의 최근 2년간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가 방치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의 설치, 두 번째는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의 인권지원조례 제정입니다.

이제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구의회와 용산구청에 조속히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촉구 시민모임 / 용산시민연대 (용산구아파트경비노동자모임준비위)

[ 문의 : 간사 이철로 01037161232 ]

https://naver.me/GvXAvgi0

 

용산구 경비노동자 인권지원 조례제정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설치촉구 주민청원서명

○ 용산에서의 최근 2년간 당연히 보장되어야 할 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가 방치되어 있습니다. ○ 첫 번째는 노동자 종합지원센터의 설치, 두 번째는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의 인권지원조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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