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골집에 다녀왔다
어머니는 급히 김장을 해주셨다
우리집은 김장행사가 애시당초 없다
그래도 챙겨주고 싶은 마음은 있으신거다
김치 냉장고가 없다고 하니
하나 사라고 하신다
꼬부라진 허리를 겨우 펴시고
이제는 힘들어서 못하시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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