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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서울 학부모 1000인 선언에 함께 해주세요.

보리아빠 이원영 2023. 6. 14. 18:36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서울 학부모 1000인선언 함께하기 (google.com)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서울 학부모 1000인선언 함께하기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저지를 위해, 서울 학부모들이 나섰습니다. '우리와 아이, 그리고 지구의 미래를 위해 오염수 투기'를 단호히 반대하고, 함께 막아내기 위해 서울지역 학부모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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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서울 #학부모 1000인 선언문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추진에 ‘이제 아이들에게 김도 못 먹인다’라며 우리 부모들이 탄식을 내뱉고 있습니다. 오염수는 일본 앞바다에 버려지지만, 바다는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안전이 보장되지 않기에 다른 방법을 찾을수도 있는데, ‘이정도면 안전하다’라는 명분을 만들어가며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방류를 선택하였습니다. 반대합니다. 막아야 하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나라 대한민국은 국가가 할수 있는 모든 조치를 동원하여 오염수 방류에 항의하고 저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요식행위가 될까 우려했던 시찰단을 파견하고, 결국  ‘직접 시료 채취도 못한 맹탕 시찰’만 진행하였습니다. 일본의 짠 극본대로 움직이는 윤석열정부에게 국민의 분노가 향하고 있습니다. 윤석열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가 수반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합니다. 지금 당장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를 추진하십시오,  

우리는 그동안 아이들에게 ‘지구는 미래세대에게 빌려 쓰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지구환경을 지키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를 챙기기 시작하고 가급적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이러한 우리들의 실천을 한번에 무너뜨립니다. 지구환경을 지키는 가장 급한 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는 길입니다. 학부모가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