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밭갈기

노원구시설관리공단에 무슨 일이? 노조 차원에서 매일 매일 1인 시위를 진행하는 이유?

보리아빠 이원영 2026. 5. 26. 11:51

노원구시설관리공단에 무슨 일이?

 

노원구청과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을 상대로 노조 차원에서 매일 매일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뭔가 내부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을 촉구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해 본 사람은 압니다.

관행처럼 유지되어온 문제의 뿌리가 생각보다 깊고 넓기 때문입니다.

안팎에 감시의 눈만 있어도, 투명하게 공개만 되어도 문제가 90% 이상 해결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구 노원구서비스공단)H.Pilates 기구필라테스 위탁운영 계약과 관련하여, 업체 선정 및 계약연장 과정의 적정성, 수익배분 구조의 타당성, 위탁사업 관리·감독의 적정성, 위탁업체 강사 채용 과정에서 이해충돌 의혹이 있기 때문입니다.

노원구청 감사담당관실에 감사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계약이 법 규정에 맞게 잘 되었는지, 문제가 없는지 엄정하게 조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인사 및 조직개편을 비민주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직개편은 직원들의 근로조건과 밀접한 사안입니다. 따라서 직원들과 노조와 소통은 기본입니다. 노조가 있어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

문제의 책임은 당연히 노원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있습니다.

공단은 개인 조직도 아니고 사기업도 아니고 노원구민들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입니다.

따라서 노원구 예산이 많이 들어갑니다. 혈세로 운영되는 기관이기에 잘 운영할 책임은 노원구청장에게도 있습니다.

 

침묵하지 않는 노동조합, 노원구시설관리공단이 민주적으로 운영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