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

[성명]  아직 늦지 않았다 -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중단하라! 국회는 학생인권법으로 답하라!

[성명]  아직 늦지 않았다-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중단하라! 국회는 학생인권법으로 답하라! 지난 4월 26일, 서울시의회는 서울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서울시민 9만 7천여 명의 서명을 받은 주민발의로 제정되어 지난 12년 동안 서울 학생의 인권을 법규로 보장하고 권리침해 시 이를 구제할 근거가 되었던 조례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4월 24일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충남도의회에서 가결된 데 이어 참담한 소식이었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혐오세력의 주장에 적극 편승하여 조례 폐지 시도를 이어왔다. 지난해 말 12월 18일 법원으로부터 ‘조례 폐지안’의 수리 및 발의 행위에 관한 집행정지 명령을 받은 상태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 의원들로만 구성된 인권특위에서 조례 폐..

단 한 사람을 위해 탈당합니다. 권영국 변호사님입니다.

단 한 사람을 위해 탈당합니다. 권영국 변호사님입니다. 비례는 녹색정의당에, 당신의 한 표를 주십시오.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권영국을 선택해주십시오. 이 한 마디를 하기 위해서 저는 오늘 탈당합니다. 특히 투표할 의향이 없으신 분들께 호소 드립니다. 그 한 표는 우리를 자유인이게끔 만드는 민주주의의 징표입니다. 찍을 후보가 없다고 생각치 마시고, 녹색정의당 권영국 후보를 주목해 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탈당하는 게 뭔 대수냐고 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장하나 아직도 민주당에 있냐고 하시는 분도 계실 겁니다. 그러나 2004년 6월 9일 열린우리당에 입당한 이후 만 20년을 채우지 못하고 탈당하는 마음은 회환과 눈물로 얼룩집니다. 민주당 덕분에 19대 국회에서 일할 수 있었고, 아쉬움은 남지만 부끄러움 없는..

마음밭갈기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