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의 용산기지 답사기-남산 만초천, 기우제터..국가공원의 꿈 부푼다 [유홍준의 용산기지답사기] 남산 만초천, 기우제 터…용산 ‘국가공원의 꿈’ 부푼다 우리가 ‘용산 미군기지’라고 부르는 ‘금단의 땅’이 마침내 굳게 닫힌 철문의 빗장을 열고 시민의 발길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무려 114년 만이다. 내 나라 내 강토이면서 그동안 우리는 이 드넓은.. 용산이야기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