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년. 나도 그 시절이 있었다 가난했지만 세상을 향한 뜨거운 열정 그리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 고민끝에 사회운동가의 길을 선택했다. 청년을 지역에서 만나고 싶지만 쉽지않다. 동네 청년 이상민. 공감을 잘하고 이야기도 제법 통한다. 참 고맙고 소중한 동지다. #저는 이상민입니다 이원영 후보를 만난 지 그리 오래 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짧은 시간 동안 저는 이원영 후보를 통해 제가 나고 자란 동네의 오랜 기억들을 훑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새로 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목월공원 횡단보도를 건널 적에는 화상경마장 반대 농성을 떠올리고, 꿈나무종합타운 사거리를 지날 적에는 도서관 설립 운동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승강기 없는 남영역을 이용하면서 장애인 이동권 투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