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지 전쟁을 접한 이후 몇달전 늦은 밤이었다. 11시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철역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내가 사는 빌라의 옆의 빌라 쪽에서 어두운 그림자가 어슬렁거렸다. 그런데 고함소리 들렸다. 나이가 들어보이는 남자였다. 간헐적으로 욕설을 퍼붙고 있었다. "부부간의 싸움이 났나? 아저씨가 심통이 .. 마음밭갈기 200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