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궁금하지 않다구요? 혹시나 궁금해 할지 모르는 단 한분을 위해 서비스하겠습니다.
지방의원 선거운동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처럼 돈 있는 사람들에게 유리한 선거는 더욱 그렇습니다.
직장인 들은 출마하려면 생계를 포기해야 합니다. 자영업을 하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건설업 등을 하는 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출마합니다.
특히, 민주노동당 같은 진보정당은 아직은 지지율이 낮아 지역에서 풀뿌리 정치에 도전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세달동안 선거운동을 할려니 호흡조절이 필요하고 특히 재미있게 해야 한다고 많은 분들이 충고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선거는 쉽지 않습니다. 인물이나 실력면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으나 인지도가 낮고 다른 정당보다 조직력도 약합니다.
그래서 명함에 좀 신경을 썼습니다. 교육전문가-무상급식실현, 예산에 대한 철저한 감시, 친여성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입니다.
제일 밑에 배우자가 뿌릴 명함은 제가 봐도 신선합니다.
'용산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호화청사 입주한 용산구 ‘복지예산’은 싹둑 (0) | 2010.04.26 |
---|---|
용산구의원 감사결과, "08년 의정비 인상은 법위반" (0) | 2010.03.15 |
용산구 호화청사 특별감사 착수 (0) | 2010.02.11 |
1500억 호화 구청사 용산, 서민복지 예산은 삭감 (0) | 2010.02.04 |
7년간 용산구청장 차량 세차 공무원의 지극정성 (0) | 2010.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