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희망의 풀뿌리진보정치를 일구겠습니다.
대학 졸업후 전교조 서울지부 상근 7년, 최순영 국회의원 교육정책 보좌관 4년, 그리고 학교급식운동본부 집행위원장 1년 등 교육정책 분야에서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현재는 교육희망네트워크 선출직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무상급식이 전국적인 이슈로 부각되는 것을 보면서 학교급식운동 시민단체들과 함께 한 수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빛을 보는 것같아 매우 큰 보람을 느낍니다.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정치가 왜 국민들의 삶에 중요한지를 몸으로 깨달았습니다.
용산에서 두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우리 동네 용산을 아이를 키우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었습니다.
용산이 살기 좋은 곳, 행복한 곳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과 복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용산은 객관적 통계를 보아도 복지와 교육이 매우 열악한 곳입니다.
1500억짜리 호화청사를 지으면서도 2010년 올해 꼭 필요한 여러가지 서민복지예산은 삭감했습니다.
그렇기에 2300억의 구청 예산이 어디로 새고 있는지 주민들 입장에서 감시하는 파수꾼이 필요합니다. 구청장도 한나라당, 구의원도 모두 한나라당 일색입니다.
주민들이 반대하는데도 2300만원이나 자신들의 의정비를 올리면서 주민들 혈세를 낭비하는 구의원,
평소에는 의정활동을 주민들에게 보고도 않다가 선거때 벼락치듯이 의정보고서를 뿌리는 구의원,
구청장과 한몸이 되어 부정비리를 나몰라라하는 구의원들은 주민들의 따끔한 심판이 필요합니다.
용산구 구의회에 교육복지전문가, 단 한명의 실력있는 진보정당 구의원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2%의 소금이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합니다. 작은 창문으로 햇볕만 쬐어도 99%의 세균은 사라집니다.
저는 지난 17대 국회에서 4년 동안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을 하면서 의회의 중요성을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사회복지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해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석사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용산을 사람사는 향기가 나는 지역, 노인, 장애인, 여성이 행복한 지역, 아이들이 훌륭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용산에서 주민들과 함께 용산을 바꾸고 싶습니다. 학부모들의 꿈, 주민들의 꿈, 우리 모두의 꿈을 반드시 이뤄낼 것입니다.
용산구의원에 출마하며 예비후보 이원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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