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의 아름다운 동행을 읽었다.
박경철의사의 이름값은 어디에서 시작되나 궁금하기도 했고 동네 북까페에 꽂혀있는 책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의사로서 여러 종류의 환자들을 만난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너무 글을 잘 썼다. 필력이 탁월했다.
그런 글을 어떻게 쓸 수 있을까? 사람을 대하는 그의 태도에서
해답을 찾게 되었다. 글을 잘써도 그런 글을 쓰기는 어렵다.
그가 의사로서 어떻게 환자들을 대하는지 그의 글을 읽으면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지금 그는 의사활동보다 다른 일을 더 많이 하고 있다.
청춘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 전국에서 쇄도하는 강연요청에 응하는 일,
방송진행자 역할 등등..
그가 새로운 책을 냈다기에 한권 주문했다.
제목에 혁명을 붙였다.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 벌써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 생각한다.
이글은 "인터파크도서"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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