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송파·서초·중랑구, 내달부터 초등 전학년 무상급식 지원
- 뉴스1 제공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11.10.28 19:49조회 :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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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다음 달부터 서울 시내 모든 공립초등학교에서 전학년 무상급식이 실시된다. 초등학생 무상급식에 예산지원을 하지 않았던 강남ㆍ송파ㆍ서초ㆍ중랑구가 지원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자체 예산으로 1~3학년 무상급식을, 구 지원예산으로 4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해왔지만 강남ㆍ송파ㆍ서초ㆍ중랑구는 구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4학년 무상급식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박원순 시장이 업무 첫날인 27일 5,6학년에 대한 무상급식 예산 지원에 결재하면서 당장 다음 달부터 전 학년 무상급식이 가능하게 됐고 구민들의 불만에 부담을 느낀 이들 4개 자치구들도 결국 4학년에 대한 무상급식 예산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중랑구는 11∼12월 급식비 지원예산으로 3억여원, 서초구는 3억2000만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남구와 송파구는 27일 전면 무상급식에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출처 : 서울시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글쓴이 : 보리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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