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말하다] 용산 이원영과 참여연대 안진걸

 

 

용산 이원영은 참여연대 안진걸을 응원하고

참여연대 안진걸은 용산 이원영을 응원합니다.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후배지만 배울 것이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친환경무상급식 운동을 하다 만나고 반값 등록금 운동을 하다가 만나고

중소상인 생존권 운동을 하다 만나고 최근에는 용산 화상경마도박장 반대 운동을 하다가 만났습니다.

 

몸이 열개처럼 저도 살고 있지만 안진걸 사무처장은 몸이 열개인 것처럼 정말 열심히 일을 잘합니다.

 

시민운동 선배인 안진걸은 나이로는 후배이지만 존경할 만 합니다.

 

그와 나의 우정이 계속 되기를 바랍니다.

 

그도 나에게 항상 고맙다고 하지만 나야 말로 그가 고맙습니다.

 

"그런데 안진걸후배님! 살 좀 빼야 할 것 같네! 사진발이 영 아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