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하는 교육복지전문가, 도박장 막는 남정초 학부모
도서관 후보 이원영을 소개합니다.
1. 의사와 기자를 꿈꾸던 어린시절
경기도 양평 1970년 출생, 산골마을 가난한 농부의 다섯 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나 초중고를 양평에서 다녔습니다.
공부도, 놀기도 제법했고 꿈도 많았던 어린시절이었습니다.
2. 사회의 불의를 깨우친 대학시절
기자가 되고 싶어 한국외대 독일어과에 입학, 외대학보사에서 대학신문 기자로 3년간 지냈습니다.
신문기자를 하면서 우리사회의 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고 군복무를 마치고는 외대 언론협의회 대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독일어과를 겨우 졸업하기는 했지만 독일어는 잘 못합니다.
3. 교육운동 7년, 국회의원 교육정책 보좌관 4년
대학을 졸업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상근자로 7년을 일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교원단체에서 젊은 청춘을 바쳤습니다. 2004년부터 4년간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일했습니다. 학교급식법, 장애인교육법 등 법을 만들고 잘못된 교육 정책을 바로 잡기 위한 정치 수업을 했습니다.
민주노동당 보좌관 협의회 회장을 하기도 했고 전문적으로 사회복지 공부를 하기 위해 서울시립대 대학원에 입학해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했습니다.
4. 행복한 급식을 위한 친환경무상급식 만들기 5년
학생들 건강을 위협하는 질 낮은 학교급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학교급식운동을 2008년부터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전국 친환경급식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친환경무상급식과 안전한 먹거리 서울연대 집행위원장으로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친환경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되도록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학교급식이 짧은 기간 동안 많이 개선된 것은 전국에서 함께 애써온 학부모, 농민, 시민단체의 노력의 덕분입니다.
5. 행복한 용산을 만들기 위한 마을공동체 실천가
2010년 6월 용산구의원으로 첫 출마해 12%를 얻고 낙선했습니다.
공동육아 동글동글어린이집 이사장, 2011년 박원순서울시장 용산구 선거대책본부장, 용산생협 이사, 용산교육복지네트워크 코디네이터, 동자동사랑방 운영위원, 용산마을공동체모임 운영위원장 등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살고 동네에서 지역 풀뿌리 단체와 협동조합, 복지단체 등의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무척 보람있는 일입니다.
6. 용산 학교앞 화상경마도박장 반대 활동 1년
2013년 5월에 주민들과 함께 원효로 학교 밀집 지역 전국 최대 도박경마장을 막기 위한 활동을 1년 넘게 해왔습니다. 2014년 1월부터 우리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주민들의 행복권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책위 공동대표로 100일 넘게 주민들, 학부모들과 도박장 입점 예정지 앞에서 도박장 저지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마사회가 아무리 힘과 돈이 많은 공공기관이라지만 용산 주민들의 힘으로 반드시 도박장을 막아낼 것입니다.
7.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꿈꾸는 학부모
장난꾸러기 연년생 두 아이가 벌써 초등학교 3학년, 4학년이 되었습니다. 공부도 좋지만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두 아이에게 항상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아이들과 뛰어 놀 때가 가장 행복한 바보 아빠입니다. 아이들과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나누는 삶, 건강하고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삶을 꿈꿉니다.
우리아이들, 아이를 키우는 학부모들이 행복한 용산을 만들고 싶습니다.
8. 주민들, 학부모들이 꿈꾸는 용산
우리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용산, 장애인, 여성, 가난한 이들도 골목까지 행복한 용산을 위해서는 용산이 바뀌어야 합니다. 특히, 원효로 구청사에 도서관과 주민 문화 복지시설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나눔과 소통이 넘실되는 용산, 복지와 문화가 풍성한 용산을 만들겠습니다.
*덧글: 저는 사람들, 주민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언제든 전화주세요. 010-8786-4241(이원영)
<잘 자라주고 있는 아들 보리와 효창공원에서-2014년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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