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현명관號, 흥청망청 ‘방만경영’ 비리까지 ‘환상’
‘서민 돈 긁어모아’‥‘자기들 끼리 펑펑’
2014년 10월 20일 (월) 11:48:38 황병준 기자 hwangbj@speconomy.com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지역주민과의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서울 용산 장외발매소 시범운영이 지난 2일 종료됐다. 하지만 아직 최종 결정을 준비하는 단계라 유치하려는 한국마사회(KRA)와 반대하는 지역주민과 시민단체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2일로 예정된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 마사회는 속사정은 편치 못한 것이 사실이다. 그동안 방만경영 논란이 꾸준히 제기된 만큼 이번 국정감사에도 과다한 복지와 비위행위는 마사회를 강하게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용산발매소 경비직원 채용과정에서 전과자들을 직접 골라 경비원에 채용할 것을 요구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또한 감사원의 공공기관 경영비리 특별점검에 마사회 직원들이 다수 적발돼 문책되기도 했다. 또한 마사회를 이끌고 있는 현명관 회장이 선피아로 낙인찍히면서 마사회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는 더욱 굳어져 가고 있다. 이에 <스페셜경제>가 국정감사를 앞둔 마사회의 어두운 그림자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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