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원 예비후보 이원영의 죽비소리-3월 27일]
“다른 입장을 잘 조율해야 할 정치권이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을 사과하고 싶습니다.
장애인 문제가 어떤 분이 사망하거나 불편을 끼칠 때만 이슈화되는 것에도 사과드리고 싶고요.”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이동권 시위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시각장애인 김예지 국회의원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국민무시, 경거망동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최근에는 장애인이동권 보장 시위를 비판하면서 “시민을 볼모”로 한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동할 권리는 가장 기본이 되는 인간의 권리입니다.
가까이서 장애인의 이동을 함께해보면 비장애인이 모르는 높은 벽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벽들을 허물어나가는 것이 장애인 운동과 현실 정치의 역할입니다.
정치가 엉망이 되면 장애인들, 사회적약자들의 목소리가 더욱 날카롭고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용산에는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는 남영역이 있습니다.
이미 서울시, 용산구, 코레일에 수천명 서명을 받아 전달했고 국민권익위와 국가인권위에도 인권침해로 고발을 한 상태입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정치가 만든 우리 집 앞 현실입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장애인 시위를 탓하기 전에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으로서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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