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산경찰서 대로변에 선거사무실을 얻었습니다.
선거운동의 기본은 명함 배포인데 지인들은 어디에 선거사무실을 구했는지, 선거사무실 월세는 얼마인지 궁금해합니다.
“선거사무실에 갈게요”
“월세 200만원입니다.”
선거사무실 외벽에는 커다란 현수막이 걸립니다.
선거철의 특징이죠.
보통 두세달치 월세를 선불로 주고 선거사무실을 구하는데 사무실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좋은 곳에 사무실을 쉽게 구했습니다. “언제든 차한잔 하러 오세요!”

원효로 255 통일빌딩 3층입니다. 1층에 편의점이 2층에 헬스장이 있습니다.

2. 후원금 모금, 죄송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기초의원(시군구의원)도 정치후원금 모금이 가능합니다. 전에는 빚을 내거나 개인 돈(가족 지원)을 들여서 선거를 치렀다는 겁니다.
저는 매번 10%를 넘겨 선거운동비용의 50%를 보전받았지만 소수정당 후보들은 득표율이 낮아 선거 끝나고 나면 빚이 남을 수 밖에 없는 구조였죠?
왜 국민의힘이나 더불어민주당은 서로 나오려고 하는데 정의당은 후보가 별로 없는지 이해가 좀 되시나요?
보통 법정 선거비용이라는 것이 있는데 구의원은 4천만원 정도입니다.
이 금액의 절반 정도, 즉 2천만원을 후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지인들이 도와주겠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서 후원금 부탁을 드리고 있습니다.
10만원까지는 그대로 돌려받는 세액공제(연말정산처리)가 됩니다. 이철로 선배님이 후원회장을 맡아주셨고 김강수, 박규찬 형님이 공동후원회장을 흔쾌히 허락해주었습니다.
이번 선거는 그나마 돈 걱정 덜하고 선거운동을 할 듯합니다.
후원금도 역시 갚아야할 빚이라 생각되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당선으로 보답하겠습니다.

3. 우리동네 구의원, 2등까지 당선된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선거운동하다보면 우리동네(용산나선거구)는 2등까지 당선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처음 구의원을 뽑을 때는 한명만 당선되었죠?
그러다보니 구청장과 같은 당이면 견제와 비판을 못하는 폐해가 생겼습니다.
다당제, 중대선거구제가 필요한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죠? 특히, 사표를 막기 위한 것이구요.
우리동네는 2등까지 당선됩니다.
어떤 곳은 3등, 4등까지 당선되는 곳도 있습니다.
양당 중심의 정치구조라 소수정당 후보가 2등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혹 있기도 합니다. 주민들이 인물보고 잘 뽑아주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지역에서 주민분들과 10년 넘게 많은 일들을 해왔고 나름 전문성과 실력도 있는 만큼 이 점을 호소하는 선거운동을 합니다.
“이번에는 이원영, 실력과 인물로 뽑아주세요”
저를 아는 여러분들도 이 점을 꼭 강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6월1일 지방 선거가 40일 정도 남았습니다.
이원영의 구의원 당선, 기적 아닌 기적을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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