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밭갈기

망원동의 봄

보리아빠 이원영 2025. 4. 6. 22:38

망원동의 봄

오래된 골목길 끝에서
햇살처럼 봄을 만났어

누군가의 웃음소리에
내 마음도 함께 웃고 있네

일요일 오후를 걷는 사람들
천천히 갔으면  이런 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