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제천 #금수산. 풍광이 참 아름다운 바위 산
제천에 금수산이 있는 줄 몰랐다. 월악산 국립공원 지역이다.
1박2일 외대민주동문회 제천 여행 프로그램에 산행이 있었다. 산나물 채취, 제천 문화탐방과 함께.
상천리 식당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주차장에서 출발했다. 봄길이 연녹색으로 부드럽고 철쭉이 만발했다. 낮 볕이 뜨거웠는데 등산로로 접어드니 바람이 시원했다.
5시간 코스라고 했는데 오르는 시간이 더 걸렸다. 가파른 산길을 헐떡거리며 겨우 올라가니 금수산 정상에서 사방으로 펼쳐진 풍광이 대단하다.
멀리 충주호 월악산 단양 까지 한 눈에 보였다.
고생고생하며 올라간 보람이 있었다. 8부 능선부터는 진달래가 만발해 있었다.
망적봉 가는 길은 평탄했다. 편안한 하산길이 될거라는 것은 착각이었다.
가파른 계단과 바위가 이어지며 무릎과 발목, 장딴지를 괴롭혔다.
그래도 가파른 하산길에 펼쳐진 멋진 풍광은 눈에 가득 담았다.
어둑어둑해져서야 상천리 등산로 입구에 도착해서 기쁨과 안도의 함성을 토했다.
일행은 맛있는 봄나물 비빔밥과 부침개, 수육을 저녁식사로 먹기 시작하는 참이라 합류했다.
역시 아름다운 산은 험하다. 험한 산을 오르는 길은 고되지만 해볼만 하다.
봄을 만끽하려거든 산에 오르라.
식사 후 한시간 건전한 친교프로그램.
밤 늦게까지 음주가무.
난 술 몇 모금에 일찍 취해 잠들었는데 노래소리가 잠결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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