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일 지방선거에서 최대 쟁점 정책(공약)은 친환경무상급식이었다.
한나라당은 무상급식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좌파정책이니, 포퓰리즘 정책이니 하면서 무상급식에 대한 공세를 퍼부었다.
이는 조중동 보수언론도 마찬가지였다.
그렇지만 국민들은 친환경무상급식 후보를 선택했다.
지방선거 이후 과연 친환경무상급식은 어떻게 실현될 것인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자유선진당 국회 교육위 국회의원들과 학교급식운동본부가 토론회를 준비했다.
왜 국회일까?
지방선거의 이슈였던 친환경무상급식의 책임은 궁극적으로 정부와 국회에 있기 때문이다.
현정부와 한나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회는 앞으로 국민들의 요구를 어떻게 받들어야 할 것인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친환경무상급식'은 제대로된 시행, 그리고 정부와 국회 차원의 노력으로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국민과의 약속 친환경무상급식 실천방안 대토론회>
-일시: 7월12일 오후2시 -장소: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주최: 안민석,권영길,이상민의원,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사)미래교육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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