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아침] 항금리 가는 길- 김인옥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항금리 가는 길에는
솜사탕처럼 예쁘고 부드러운 옷으로 단장한 나무들이 줄을 서 있다.
추억의 고향길처럼, 환상의 꿈길처럼 펼쳐지는 풍경이 서정적이다.
작업실을 오가며 만난 자연을 아름답게 채색한 작가의 마음이 이와 같을까.
경기 양평의 양수리를 지나 항금리 가는 길에 초록 나무들이 자꾸 따라온다.
산 넘고 물 건너 굽이굽이 이어지는 인생길이니 조금씩 쉬어가라고 손짓한다.
새 잎으로 단장한 나무들과 오손도손 얘기 나누다보면
스쳐가는 바람 한 줄기 풀 한 포기라도 정겹지 않은 것이 없다.
출처 : 내 마음 속의 아름다운 오솔길
글쓴이 : swan & rose 원글보기
메모 : 제 고향이 항금리입니다. 항금리 말만 들어도 정겨운 단어입니다. 그런데, 항금리 가는길이라는 그림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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