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바꾸는 박원순의 사칙연산”
‘희망+’ ‘불만-’ ‘활력×’ ‘행복÷’ 박원순 후보 직접 브리핑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9일(일) 11시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정책이벤트1’ ‘서울을 바꾸는 박원순의 희망셈법’을 발표한다. 박 후보는 주요 내용을 직접 브리핑할 예정이다.
정치적 계산이 아닌, 시민을 중심으로 계산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도로 만들어진 ‘서울을 바꾸는 박원순의 희망셈법’은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 함께 잘사는 희망 서울’이라는 비전 아래 △희망더하기(+) △불만덜기(-) △활력곱하기(×) △행복나누기(÷) 등 4개의 시정목표로 구성됐으며, 총 10개의 핵심정책들로 이뤄졌다.
‘희망더하기’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등록금 걱정 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불만 덜기’는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 선 도시,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 감축, 재정 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프로젝트 등으로 이뤄졌다.
‘활력곱하기’는 △창조성과 상상력, 서울경제 Jump up! △소통, 협력, 참여 혁신 열린시정2.0으로,
‘행복나누기’는 △여성과 가족복지, 여성희망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우산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박 후보는 “서울을 ‘공동체가 살아있는 도시, 사람냄새 나는 도시’로 복원하겠다”는 목표와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주인이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밝힌 뒤 언론과 질의·응답에 응할 예정이며, 트위터를 통해 시민과 실시간으로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은 모두 박 후보의 공식홈페이지 ‘원순닷컴’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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