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이야기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설혜영 용산구의원'

보리아빠 이원영 2011. 10. 19. 11:56

"민주노동당 용산구 설혜영 구의원이 장애인 인권포럼에서 주는 상을 받았네요....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우수의원 '설혜영 용산구의원'

 
[시민일보]용산구의회 설혜영 의원(민주노동당ㆍ복지건설위원)이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입법활동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서울장애인인권포럼 주최 14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2011 서울특별시 지방의회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모니터링 보고대회 및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설혜영 의원이 장애인정책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장애인인권포럼은 의원들의 장애인 정책과 관련된 발언 및 질의내용 등을 의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집계ㆍ평가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 의원을 선정,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설 의원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를 대표발의하고, 201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복지관 접근성문제와 이태원 구청사 장애인 편의시설 문제를 현장감있게 지적하는 등 장애인 복지정책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설혜영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선정한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용산구의회에서 장애인 정책이 발전될 수 있도록 선배,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민경 기자 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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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