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 끼의 힘
내 다리를 버티게 한다
한 그릇의 밥
하루를 살아가는 따스한 격려
더위를 견디고
추위를 이겨내는
간절한 기다림
얼마나 고마운가
밥 앞에선 교만하지 말자
#나의시 #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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