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9일 밤, 지금 이시간 비가 내립니다.
오랜만에 보는 겨울비입니다.
사상최대 폭설 뒤에 내린 비라 눈보다 반갑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에 용산의 한 초등학교에 산처럼 쌓여있는 눈을 보았습니다.
구청에서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으로 도로제설작업을 하면서
엄청난 양의 눈을 쌓아놓을 곳을 찾다가
가까운 초등학교 운동장에 눈을 쌓아 놓았습니다.
이번 비로 설산이 녹아내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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