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이야기

민주노동당 용산구위원장에 도전합니다.

보리아빠 이원영 2010. 6. 16. 16:14

지방선거가 끝나고 주민분들을 만나 일주일 넘게 낙선인사를 다녔습니다.

지난 6월 3일에 민주노동당 당직(최고위원, 서울시당위원장, 용산지역위원장 등) 선거 공고가 났습니다.

주변 당원분들과 상의 후에 용산지역위원장에 입후보하였습니다.(단독 출마)

저는 이제 본격적으로 용산에서 진보정치의 꿈을 실현하고자 결심하였습니다.

언제나 새로운 길을 가려할 때는 두려움과 기대가 교차하기 마련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주민분들을 만나면서 드린 약속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진보정치의 활동영역을 새롭게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행복을 안겨드리는 생활정치를 펼치겠습니다.

 

 

 

용산지역위원장에 출마하며(출사표)

 

용산에도 희망의 정치가 가능합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용산은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진보정당 첫 구의원을 배출한 것입니다.

저도 구의원 첫 출마에 7명 후보가 난립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용문동, 원효로에서 12%의 득표를 만들었습니다. 해방촌, 후암동에서도 진보정당 득표율을 합치면 15%가 넘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우리는 절망의 도시 용산에서 희망의 씨앗을 다시금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꾸어야 할 용산지역은 그야말로 부동산 투기가 난무하지만 교육과 복지는 서울에서 꼴찌인 안타까운 현실을 품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민들을 만나면서 하나의 진리를 발견했습니다. 진보와 보수를 떠나 많은 주민들은 진보정치의 진정성에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는 점입니다.

용산지역위원장으로 출마하면서 당원들에게 감히 약속을 드립니다.

용산은 우리 아이들의 고향이기에,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야할 배움터이기에 용산에서 열정적으로 희망을 가꾸겠습니다. 용산의 골목을 누비며 주민들과 당원들을 만나겠습니다.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교육감이 당선되자마자 저에게 교육감 보좌역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용산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며 정중하게 제의를 물리쳤습니다.

당원 동지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한 약속을 꼭 지키고 싶었습니다.우리의 터전 용산구에서 교육, 복지, 생태가 정말로 제대로 꽃피울 때까지 저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원영의 다섯 가지 약속(공약)

 

감동을 주는 정치는 어떻게 가능할까 많은 고민을 합니다.

당원분들과 함께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해답을 찾고자 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용산구 위원장이 되겠습니다.

 

첫째, 용산에서 당선된 첫 진보정당 구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정기적인 당원교육 등 가장 기초적인 당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당원분들과의 소통에 가장 역점을 두어 정기적인 뉴스레터, 당원 만남을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진보적인 생활정치의 가능한 사례를 발굴하여 한가지, 한가지씩을 꼭 성공시키겠습니다.

다섯째, 2012년 총선을 1년전부터 치밀하게 준비하여 용산구에서 제2의 진보정치 도약을 일구겠습니다.

간단한 일은 절대로 아닙니다. 하지만 당원분들의 지혜와 땀을 모으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선된 다음 1년의 시간이 흐른 후에 제가 이 공약을 어떻게 수행하고 있는지 꼭 확인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2010년 6월15일

용산구위원장 후보 이원영 드림

 

지금까지 살아온 길(후보 이력)

 

1970년- 경기도 양평 출생

강남국민학교, 강하중학교 양평종합고등학고 졸업

198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입학(졸업)

외대학보사 기자로 3년간 활동, 논설위원

1992년- 외대언론사협의회 회장 활동

대학졸업 후 전교조 서울지부 상근 7년(편집국장)

2004년- 민주노동당 최순영국회의원 보좌관으로 4년간 활동

제2기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보좌관 협의회 회장

2008년- 서울시교육감 주경복 후보 정책위원 활동

2008년- 2009년 안전한학교급식을위한 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친환경급식을 위한 서울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사)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정책교육실장 활동

2009년- 용산구친환경급식네트워크 대표 활동

2007년-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운영위원 활동

2010년- 2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과정 졸업

2010년- 서울환경운동연합 대의원

2010년- 용산구의원 선거 첫 출마(원효로, 용문동 12.12% 득표)

 

*당직선거 투표일: 2010년 7월3일(토) 7월7일(수) 18:00까지 (당원 과반수 투표, 과반수 득표시 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