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손가락이 많은 노동조합, 두 달 반째 활동해보니.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아름다운 노동조합,
이 노동조합 조직부장으로 활동 시작한 지 두달 반.
아픈 손가락이 많은 노동조합이다.
우리사회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우리나라 정치(인)가 얼마나
제 역할을 못하는지를
자주 느낀다.
우리 삶의 가장 기본적인
노동 문제, 노동자 문제를 내일처럼 생각하는
좋은 국회의원들 만나기 참 어렵다.
참 높은 분들을 우리가 뽑아 모시고 있다.
조합원이 적은 작은 사업장이 많고
처우가 열악한 노동자들이 가입한 노동조합이라,
일복이 많아 참 좋다. 내 소원이 그 것이니.
많은 일들 중
도봉구 청소노동자 해고 문제가 제일 아프다.
해고된 두 명의 젊은 청소노동자는 생계를 위해 알바를 시작했다.
법정 싸움하는데 들어가는 돈을 감당하기도 힘들다.
이제까지는 노조 중심으로 싸웠는데
시민들 힘을 모아 도봉구청을 압박할 계획이다.
높은 데 계신 도봉구청장님은 해고된 노동자가 11개월 요청해도
만나기조차 힘들다. 대단하다. 역시, 국민의힘 소속이다.
분명히 다음 지방선거에 재선 못한다. 구청장 자격이 없다.
그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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