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이야기] 모델하우스 불 피해주민은 쪽방촌 사람들이었네 모델하우스 불, 피해주민 건설사, 용산구청 속수무책 분통 27일 아침에 용산구 갈월동 현대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 큰 불이 났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인근 쪽방주택에 불이 붙어 주민들 60여명이 대피를 해야 했다. 각종 언론에는 인명피해가 없었으며 불나는 사진이 보도되.. 용산이야기 2010.01.28
[아고라청원]효창동새청사 공사인부 임금 떼일 판, 구청은 모르쇠 용산구청장님에게 바랍니다 용산구청의 횡포를 막아야 합니다 총 10분께서 참여해 주셨습니다. 2009년 8월에 용산구청에서 발주한 효창동 주민센터 공사가 있습니다 공사는 12월까지 90%를 진행하였고 노무자들이 임금을 요구하자 용산구청에서는 줄수 없다고 발뺌을 하고 있습니다 용산구청에서는 법.. 용산이야기 2010.01.26
용산의 용문시장에서 지역경제의 희망을 용문시장에서 지역경제의 희망을 찾고 싶다 서울의 용산구에 대표적인 재래시장을 꼽으라면 용문동에 위치한 용문시장을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용문시장의 상인들을 만나보면 장사가 너무 안된다고 하소연을 하신다. 주변에 대형마트가 생긴 것을 첫 번째 이유로 꼽는다. 두 번째는 경기가 안좋기 때.. 용산이야기 2010.01.25
학교운동장에 산처럼 쌓여있던 눈 1월19일 밤, 지금 이시간 비가 내립니다. 오랜만에 보는 겨울비입니다. 사상최대 폭설 뒤에 내린 비라 눈보다 반갑기도 합니다. 오늘 아침에 용산의 한 초등학교에 산처럼 쌓여있는 눈을 보았습니다. 구청에서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으로 도로제설작업을 하면서 엄청난 양의 눈을 쌓아놓을 곳을 찾다가 .. 용산이야기 2010.01.19
의정비 76% 인상 용산구의원들 감사받다 의정비 76% 인상 용산구의원들 감사받다 용산구 구의원들은 2008년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정비를 자그마치 2천만원(인상률 76%)이나 인상했다. 의정비 인상 전(2007년10월26일) 용산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결과에 의하면 더 낮아야한다는 의견은 54.9%인 반면에 더 높아야한다는 의견은 고작 5.. 용산이야기 2010.01.04
[용산참사] 이수호 시인-사람이 사랑이다. 이수호선생님의 출판기념회를 다녀왔습니다. 선린인터넷고 강당에는 낯선, 그리고 낯익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수호선생님은 역사의 현장에서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살아오신 청년 예수입니다. 전태일열사의 어머니는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한결 같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송경동 시인은 이수.. 용산이야기 2009.11.26
아동복지교사가 없어지는데 막막하다-공부방의 한숨 "아동복지교사 없어지는데 막막하다"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공부방의 한숨 오늘 저녁 용산의 한 공부방 선생님을 만났다. 예전에 최순영의원실에서 같이 일했던 분이다. 독실한 가톨릭신자인 그 여성분은 용산의 남산 밑 해방촌이라는 곳에서 공부방 일을 한지 아직 1년이 채 안되었다고 한다. 공부.. 용산이야기 2009.11.17
이상하게도 용산구에 없는 것 - 제대로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서초구 어린이 도서관] [송파구 어린이 도서관] 안녕하세요. 저는 용산구 산천동에서 5살, 6살 된 아이들 둘을 키우며 살고 있는 이원영이라고합니다. 용산구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대부분 공감할 이야기 하나 하고자 합니다. 용산구는 개발로 들썩거리는 반면 아이들을 위한 교육복지는 너무.. 용산이야기 2009.11.10
용산 효창공원 김구선생과 친일파들, 그리고 친일사전 용산에는 효창공원이 있고 그곳에는 독립운동가 분들의 묘소가 있습니다. 김구선생기념관도 있고요. 용산의 숙명여대에서 친일인명사전 발간 보고대회를 하려는데 이곳에도 친일파들의 영향은 컸습니다. 아직도 친일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들. 그들은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민족.. 용산이야기 2009.11.07
도서관이 많은 용산을 꿈꾸며 도서관이 많은 용산을 꿈꾸며 용산구청사가 내년초에 이태원동(녹사평역인근)으로 이사를 갑니다. 현청사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려고 용산구청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청사 자리는 교통면이나 여러가지 점에서 편리하여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되는 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용산구.. 용산이야기 2009.11.03
서울 청파교회와 김기석 목사,지친 도시인에 평안주는 ‘정갈한 샘’ 서울 청파교회와 김기석 목사,지친 도시인에 평안주는 ‘정갈한 샘’ [2009.09.25 17:30] 깊은 산 속 수도원을 찾는 기분이었다. 도심 속에 있지만 왠지 고요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 서울 청파동 청파교회는 그랬다. 지금의 서울역 뒤켠, 101년 전 남대문 밖 가난한 민중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 용산이야기 2009.10.15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떼다 어린이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첫 발걸을 떼다. 용산구청에 민원을 제기한 이유 지난 10월7일 용산구청 인터넷 민원실에 용산구청 청사 활용과 관련하여 제안을 했습니다. 일개 주민이 제안하는 것에 대해 용산구청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금양초 학부모 들이나 용산구청 주변에 사는 학부모들.. 용산이야기 2009.10.12
도원동 임대아파트 주민분들 환영속에 열린 첫 대책회의 도원동 임대아파트 주민분들의 환영속에 열린 대책위 첫회의 10월 9일 오후4시 도원동래미안 임대아파트 사이 노인정(경로당)에 주민들이 모였다. 어림잡아 4-50명이 될 듯. 이날 도원동 임대아파트 관리위탁 반대 대책위 첫 회의가 이자리에서 열린다고 하니 주민분들이 모이신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 용산이야기 2009.10.10
임대아파트 주민들 무시하며 공공관리 포기하는 SH공사 SH공사를 상대로 세달째 싸우는 임대아파트 주민들 9월 28일 오전11시 덕수궁옆 서울시청앞에 임대아파트 주민들이 모였다. 도원동 임대아파트 주민 20여명, 성동구, 노원구 등 임대아파트 대표들, 용산지역 시민단체 대표,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당원들은 위탁반대라는 매직글씨를 새긴 16절지(A4)용지를.. 용산이야기 200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