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38

[후보일기-7 D-65] 안타까운 해군 참사와 따뜻한 햇살

[후보일기-7 D-65일] 해군 참사와 따뜻한 봄 햇살 해군 초계함이 두동강 나서 서해바다에 가라앉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수십 명의 꽃다운 젊은이들이 바닷 속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국민들이 한뜻으로 실낱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데, 그런데 모두의 예감은 너무 불길하다. 한나라당 ..

[후보일기-3] 용산학부모들은 교육전문가 구의원을 원할까요?

용산학부모들은 교육전문가 구의원을 원할까요? 오늘 저녁 어린이집 아마활동(아빠엄마가 저녁때 보육을 맡는 활동)이 잡힌 날이다.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부모들이 어린이집에서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이 공동육아 어린이집들의 특징이라고 한다. 나는 두 아이를 어린이 집에 보내고 있으면서도 선생..

[후보일기-2] 아침 출근길에 후보 명함을 나눠주기 시작하다

2월25일 주민들에게 첫인사를 하였다. 아침 7시30분부터 남영역에서 출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명함을 나눠주었다. 무슨 인연인지 진보신당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가 남영역을 방문하는 날이었다. 노회찬 후보와 인사를 나누고 약간의 거리를 두고 함께 시민들을 만났다. "구의원에 출마..

[후보일기-1] 용산구 구의원 예비 후보로 등록하던 날

용산구 구의원 예비 후보로 등록하던 날 2월19일부터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었다. 명함과 어깨띠를 제작하고 사무실도 계약하고 서류를 준비하여 지역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할 수 있다. 예비후보제도는 현역의원에 비해 정치신인이 매우 불리한 조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밖에 없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