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새에 이는 바람처럼

지난해(2009년) 가을에 용산 희망나눔센터에서 독거노인 쌀배달을 했습니다. 쌀이 떨어졌는데...라면서 너무도 고마워하시는 할머니를 보니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한편으로는 기뻤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나눔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에도.... 함께 하실분들 용산희망나눔..

용문시장에서 지역경제의 희망을 찾고 싶다 서울의 용산구에 대표적인 재래시장을 꼽으라면 용문동에 위치한 용문시장을 꼽을 수 있다. 그런데 용문시장의 상인들을 만나보면 장사가 너무 안된다고 하소연을 하신다. 주변에 대형마트가 생긴 것을 첫 번째 이유로 꼽는다. 두 번째는 경기가 안좋기 때..

잘 나온 내사진 한장 있었으면! 이곳 저곳에 원고를 보낼 때마다 보낼 만한 마땅한 사진이 없어 고심하였다. 오늘도 결국 명함에 쓰인 사진을 보낸다. 이 사진은 지난해 짧게 독일 여행을 가서 찍은 사진을 얼굴 중심으로 편집한 것이다. 이런 고민이 나만의 고민만은 아닐 것이다. 환하게 잘나온, 아주..

한살림에서 발행하는 생활문화 교양지, 계간지 살림이야기(통권05 여름호)에 실린 글(이원영)입니다. 두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잘못소개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학교급식의 현실과 과제> 하늘과 바람과 물을 담은 행복한 학교밥상을 꿈꾸며 이원영(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집행위..

"서울 학교 밥상에도 웃음꽃을" 자치구 친환경급식 조례제정 운동 시작 이원영/친환경급식을 위한 서울운동본부 집행위원장 --> 전남, 제주 등 친환경 학교급식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의 부러운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 접하면서 서울 학부모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2003년부터 학교급식지원조례 ..

위탁업자 위한 급식법 개악, 학생들에게 재앙 이원영·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지난 9월 11일일(목)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교육과학기술위원회) 주최로 "학교급식법 이대로 좋은가"라는 공청회가 열렸다. 주제는 학교 급식의 문제 개선이..

“학교 급식 조례제정 시급” 도내 시민단체, 광우병 위험 쇠고기 관련 토론회 2008년 07월 16일 (수) 안영옥 도내 시민단체들이 광우병 위험 쇠고기 관련 긴급 토론회를 갖고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강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강원여성연대, 강릉 한 살림, 횡성여성농업인..

중등교장 8명, 급식업체 사장과 해외골프 나들이 서울교육청, 사실 알고도 '쉬쉬'...해당 교장 "골프 쳤지만 접대는 받지 않았다" 윤근혁 (bulgom) 기자 서울 국공립 중학교 교장단이 직영급식을 의무화한 현행 학교 급식법 재개정을 위한 서명을 벌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 전현직 중등교장 ..

학교 부실공사 적발과 비리척결은 교육운동의 연장 엉터리시공 바로잡고 학부모입장 대변하는 인천시교육위원 노현경 이원영 기자 -->인천시교육위원회는 지난 5월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면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개교한지 4년 밖에 안된 학교의 바닥공사비로 1억4천여만원을 책정해 놓았기 때문이..

새날학교를 아시나요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 절실 이원영 기자 하인즈워드는 누구의 영웅이었나? 지난 2006년 미국 슈퍼볼의 영웅 하인즈워드가 어머니의 고향 한국을 방문했다.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나라 언론들은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스포츠스타가 되어 고국을 방문한 그에게 환..

[이원영의 '교육돋보기'] 17대 국회 유일한 개혁법, 사학법의 슬픈 운명 2007-07-10 ㅣ이원영 / 최순영의원 정책 보좌관 ▲ 7월 3일 6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본회의가 열렸다. 사학법 개정에 반대하는 의원들이 연단을 점거하자 열린우리당 이주영 의원은 연단 앞쪽에서 법안을 설명하고 있다. ⓒ 민중의소리..

민주적으로 개정된 사학법이 다시 개정되었습니다. 화가 납니다. 족벌사학, 부팩사학의 편을 들었고 너무나 당연한 개방형이사제가 쓰레기통으로 들어갔습니다. 사립학교도 공교육기관이고 학교는 학부모, 학생의 공간인데 아직 우리나라는 사립학교를 개인재산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생각이 바..

최순영의원실 식구들입니다.